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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관련

발이 편안한 운동화를 찾으신다면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신발은 개인적으로 선물을 받은 건데 너무나 편하고 디자인도 예쁘고 가격도 착해서 추천드리려고 글을 써 봅니다. 아마 유명해서 이미 아실지도 모르는 관계로 바로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다름 아닌 위 사진은 바로 뉴발란스 MR530CK GRAY 입니다. 보통 뉴발 530 시리즈라고 하죠. 왼쪽과 오른쪽 복숭아 뼈 뒤쪽 옆으로 530이라고 써져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렇다면 제 포스팅에 맞게 이 신발의 장,단점을 아주 자세하고 솔직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왜 이 신발이 커플템, 선물템으로 딱인지도요.^^

 

장점

 

 

우선 첫 번째 장점은 뭐니뭐니 해도 착용감입니다!! 제가 나이키 에어포스 시리즈 부터 각 종 컨버스, 조셉트 운동화, 꼼데가르송, 아이다스, 반스 등 많은 포스팅을 하였는데요. 그 중 착용감 부분에서는 뉴발란스를 능가할 운동화는 없었습니다. 

 

 

 

 

저는 뉴발란스 운동화를 신고 놀이공원에서 10시간을 걸어다닐 때와 다른 신발을 착용하고 걸어다닐 때가 정말 천지 차이가 난다고 생각합니다. 그 정도로 뉴발 시리즈 자체가 일상 생활에서 발이 편안한 운동화로 유명합니다.

 

 

그 중에서도 530 시리즈는 발이 더 편안합니다. 신발을 신었을 때, 전체적으로 아치 부분과 그 외 부분, 즉 발 전체 모양을 잘 잡아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보기에는 신발이 다소 무거워 보이는 편인데 신으면 하나도 무겁지 않고 아주 가벼운 점도 참 좋습니다.

 

 

두 번째 장점으로는 가성비 입니다. 원래 회색 뉴발하면 990시리즈를 많이 떠올리고 신곤 하는데요. 사실 990은 가격대가 조금 비싼 편이므로 선물용, 커플템용으로 신기에는 가격대비 530 시리즈가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가격대가 그렇게 비싸지 않으면서도 착용감이나 디자인 측면에서도 뒤쳐지지 않고 예쁘니 1석 3조 입니다. ^^ 위의 신발은 크림에서 구매하였고 언박싱을 한 뒤 찍은 사진입니다! 

 

 

마지막 장점으로는 디자인 입니다. 신어 보니, 보면 볼수록 예쁘고 문안한 디자인 입니다. 색도 마음에 들구요. 저의 경우는 230인데 신발 굉장히 커보인다거나 하지 않고 아담해 보입니다. 특히 저는 뉴발 마크 부분이 심플하면서도 예쁜 느낌이 듭니다. 

 

 

 

단점 

 

자, 그렇다면 이제는 단점도 말씀드려야지요! 우선 이 신발을 신고 힘쓰는 운동을 하기에는 무리입니다. 가볍게 러닝 정도는 괜찮은데 헬스장에서 사용하시는 것은 비추입니다. 

 

 

그 이유는 앞 코 부분이 들려있기 때문입니다. 헬스장 겸용 신발로는 반스 시리즈가 제격인데 그것은 바로 운동화가 닿는 지면과 평평해야 발가락 부분까지 힘을 주면서 스쿼트 같은 자세를 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해당 신발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헬스장 겸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단점의 두 번째 부분으로는 신발 곳곳에 구멍이 숭숭 뚫려 있어서 겨울에 신으면 생각보다 추울 수 있다는 점입니다! 사실, 이 운동화는 여름용이라고는 하는데 막상 여름에 신으면 더울 것 같고 저같이 발이 좀 더운 편인 사람들에게는 겨울에 신어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요즘 같이 영하 12도 이고 이럴 때는 어떤 신발을 신더라도 ^^; 털신 아니고서야 발이 시렵기 마련이고, 평소 영하 1~2도 겨울 날씨에는 발이 춥거나 하는 일은 없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

 

 그러면 오늘 저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