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후기 및 추천 썸네일형 리스트형 허지웅 에세이 <살고 싶다는 농담> 도서 추천 안녕하세요! 유튜브 채널인 오마르의 삶을 보다가 우연히 알게 된 책이 있습니다. 이미 서점에는 여기저기 진열이 되어있는 아주 유명한 책이더라구요. 재빨리 e북 어플인 밀리의 서재를 뒤져봤습니다! 허지웅 씨가 쓴 에세이 더라구요. 원래는 제가 읽고 싶었던 가 없어서 낙심한 적이 있었는데 ㅜㅜ 이번 책은 있네요! 아마 밀리 덕분에 3일 정도 만에 완독한 것 같아요! 은 허지웅씨가 악성 림프종이란 병을 앓고 난 후, 삶에 관하여 느낀 점들을 기록한 책입니다. 자신과 비슷한 병을 겪은 이들과, 또 삶에서 각각의 다른 문제들로 고통을 겪는 이들과 소통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남녀노소 불문하구요. 추천하는 대상자, 그 이유 첫번째, 몸이 아픈 사람들입니다. 몸이 아픈 사람들은 건강하던 내 삶의 패턴이 하루 아침에 무.. 더보기 열심히 살고 있는데 공허함을 느낀다면 도서 추천 안녕하세요! 책 표지와 제목이 너무 독특해서 발걸음을 멈추게 했던 책이 있습니다. 바로 라는 책 입니다. 그런데 겉 표지만 독특한 것이 아니라, 내용도 어렵지 않게 잘 읽히고 알차더라구요! '야매 득도 에세이' 라고도 불리는 이 책은 40대에 들어선 작가가 아무리 열심히 산다고 해도 집도, 차도, 돈도 제대로 갖지 못하는 현실을 살아가면서 깨달은 생각들을 정리해 놓은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작가는 일러스트레이터이기도 합니다. 모든 책의 그림은 작가가 그린 것인데, 책을 읽는 과정에서 술술 읽히게끔 도와주는 요소들이 참 많습니다. 작가의 필체도 읽기 편하고 그림 역시도 재밌습니다. 전반적으로 진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진지하지 않게 표현하고 있어서 더욱 공감을 일으킵니다. 저는 밀리의 서재에서 e북으.. 더보기 내가 이상하다고 느낄 때 심리 도서 추천 라는 책은 아케렛이라는 심리 상담가가 상담을 하면서 기억에 남을 법한 내담자 5명에 관하여 느끼고 생각한 것들을 풀어냅니다. 또, 자신이 상담했던 내담자들을 직접 찾아가서 그 후의 인생이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그리고 있습니다. 책을 추천하는 대상자, 그 이유 사실, 이 책은 상담사가 되려는 이들이나 상담에 딱히 관련이 없는 사람들이 이해하기 쉽고 흥미를 느낄 수 있다는 지점에서 좋았습니다. 나이를 불문하고 인생에서 자신이 이상하다고 느껴질 때가 몇 차례 있는데, "나는 왜 이렇지?" 라고 느껴지실 때, 한 번쯤은 읽어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여기서는 어쩌면 내가 이해되기도 하고 나보다 더하거나 혹은 덜하다고 느끼는 이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살아가고 있구나를 생각하시게 되면서 더불어 위안을 받을 수 있기 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