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에 나타난 상어 버거들 비교와 추천

 

안녕하세요! 요즘 버거킹에 가면 아기 상어 뚜르루뚜루 맛있는? 뚜르루뚜루 이런 노래가 계속 나와요! 원래 이 상어버거들은 새우버거인데 이름을 참 잘 지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상어 버거는 총 3종류인데 아기 상어, 엄마 상어, 아빠 상어 버거가 있습니다. 아기 상어 버거는 달콤하고 문안한 새우버거에요. 아빠 상어는 아기상어 버거에다가 고기 패티와 토마토가 추가되었어요. 하지만 저는 살짝 느끼하고 달달한 버거를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매콤한 엄마 상어로 선택하여 먹어보았습니다. 

 

 

 

 

 

 

운동을 해야되고 먹어선 안되는데 하면서도 킹오더로 주문하는 제 손가락이 미워지네요. 킹오더로 주문하면 지금 내 위치에서 반경 2km 안에 있는 매장들이 떠요! 해당 매장을 클릭하고 폰으로 결제하면 됩니다.

 

 

 

 

 

버거킹 앱에서 신용카드 결제를 누르면 이용약관 동의가 있어요. 동의를 하면 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수단이 많아요. 저는 비씨 우리 카드라서 페이북으로 바로 연결되었어요! 

 

 

 

 

또한 킹오더로 주문해서 매장에 도착하면 이미 포장이 되어 있구요. 매장에서 드실거면 세팅이 다 되어있어서 편리 합니다. 폰으로 주문해야 한다는 귀찮은 점 빼고는요. ㅜㅜ

 

엄마 상어 후기 

자, 그럼 엄마 상어 버거의 후기를 말씀 드릴게요. 아래 사진 처럼 엄마 상어에 체크가 되어 있어요. 

 

무엇보다 빵이 정말 매력적이에요. 예전에 고추장 직화소불고기의 빵과 똑같았어요. 번들번들하고 맨들맨들한 빵 표면은 한입 물었을 때 담백한 맛이 나요! 

 

또한 새우 튀김이 너무나 바삭하구요. 롯데리아 새우 튀김보다도 더 아삭하게 튀겨진 것 같아요. 그리고 새우 튀김 안에 새우들이 다 갈려져 있지 않아서 너무나좋았어요. 조그만 새우들이 그대로 다 씹힌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더욱 맛있었어요! 

 

버거 안에는 토마토, 양상추, 새우 패티, 양파 등이 들어있구요. 달달하고 살짝 새콤한 마요네즈 소스?와 매운 소스가 함께 들어 있어요. 하지만 달달한 맛보다는 매콤한 맛이 더 강하게 느껴져요! 

 

 

매콤한 정도는 너무 맵지 않아요. 적당히 매콤해요. 매워서 물을 마셔야되고 땀이나고 그런 정도는 아니랍니다. 오히려 저는 매콤한 소스가 달지 않아서 더더욱 깔끔하게 느껴졌어요. 그리고 새우버거의 뻔한 맛을 잡아준다고 생각했습니다. 

 

중간중간 아삭한 양파와 양상추, 그와 함께 잘 어울리는 토마토가 소스와 잘 버무려져 어울렸어요. 크기는 주니어 사이즈 라서 그렇게 크지 않구요. 세트로 드시면 배부르는데 버거만 먹으면 양이 작을 수 도 있겠어요.

 

아기 상어 버거는 양이 더 적어서 후식으로 먹어도 될 법 해요! 아빠 상어는 고기 패티까지 추가되어서 배고플 때 드시면 될 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새우 튀김이 성공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새우가 잘 씹히고 꽉차고 알찬 느낌이에요. 기간은 아직 언제 까지라고 정해져있지 않으니 얼른 버거킹으로 한번 달려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