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에어포스 발렌타인으로 정품 확인 제대로 하는법

 

안녕하세요! 지난 번 포스팅에서 제가 짝퉁을 구매하고 난 뒤에 그 짝퉁이 왜 짝퉁일 수 밖에 없는지 확인하는 방법을 알려드렸는데요. 이번에는 나이키 정품 제품을 제대로 구매한 뒤에 이게 왜 정품일 수 밖에 없는지 그 확인 법을 다시 알려드립니다. 아마도 지난 포스팅을 증명해드리는 과정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이번에 크림(Kream)(정품 만을 취급하는 사이트)에서 나이키 에어포스 발렌타인을 구매하였고 언박싱을 같이 해보며 설명드리겠습니다. 또한 제품의 깨알 리뷰도 함께 포함되어 있습니다. ^^

 

바코드 번호와 UPC 번호 일치 여부

지난 번 포스팅에서는 신발 박스와 UPC 번호가 일치하지 않은 사진을 보여드렸습니다. 왜냐하면 그 제품은 짝퉁이었으니까요. 그럴 수 밖에요.. 하지만 이번 포스팅은 박스와 해당 상품의 UPC번호가 일치하는 것을 보여드릴려고 합니다. 

 

자, 먼저 박스에 있는 바코드 번호랑 신발 안쪽에 있는 UPC 번호가 일치하는 지 확인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바로 이 여부가 정품 인지를 확인하는데 가장 큰 열쇠입니다! 

 

 

위의 사진을 보시면 바코드 왼쪽에 1 95867 23038 4 16 이렇게 된 것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여기서 끝 부분 쪽 숫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16을 빼고 1 95867 23038 4 이 숫자만 확인해주세요. 

위는 왼쪽, 오른쪽 신발 안 쪽 옆에 붙어있는 하얀색 종이를 각각 찍은 사진인데요. 우선 큐알 코드 바로 위에 UPC라고 쓰여 있습니다. 그 번호가 001 95867 23038 4 라고 쓰여 있습니다.

 

앞에 00은 그냥 들어가있고 1부터 끝자리 4까지 숫자가 똑같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UPC 번호 이외에는 사실 볼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짝퉁은 다 따라합니다. 제품 번호도 똑같이 따라하더구요. 제가 짝퉁을 사서 비교해 놓은 포스팅이있는데 이 글과 같이 참조해 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https://ssica-sol.tistory.com/140

나이키 에어포스 정품 확인 방법(최근, 쉽고, 확실한 방법)

 

저는 위에 알려드린 이 한 가지만 확실히 확인하시면 정품이라고 믿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이제는 나이키 에어포스 발렌타인 제품의 리뷰로 들어가보겠습니다. 예뻐서 길게 말할 필요는 없습니다.

우선 신발 디자인 부분에서 분홍색이 연한게 아니라 좀 찐해서 개인적으로 더 예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이 신발은 2022년에 제조되었다고 쓰여 있는데 아마 더 이전에 만들어진 신발은 분홍색 부분이 덜 찐한걸로 보았습니다.

 

또한 가격대는 수수료랑 배송비까지 포함하여 25만 5,300원에 구매하였고 배송은 딱 6일 정도 걸렸습니다. 

 

 

 

 

크림이라는 사이트에서 구매하시면 자신의 사이트는 정품만을 취급한다는 문구가 덕지 덕지 붙어옵니다. 그만큼 자신들의 사이트 이름을 걸고 정품만을 팔겠다는 의미인데 뭐 다들 이 사이트 모르시는 분이 거의 없을 거라고 생각하여 스킵 하겠습니다. 

신발에도 나이키 택이 달려있는데 여기서도 바코드 번호가 오른쪽에 나와있네요. ^^ 생각해보니 당근에서 짝퉁으로 에어포스를 받아올 때 저기 오른쪽 바코드 부분을 뗄 수가 있거든요? 자세히 보시면 점선 같은게 있는데 그걸 중간에서 뗄 수 있어요. 저 부분이 싹 없더라구요. 다시 생각해보니까 빡치네요 ^^... 

 

신발 두께도 적당히 두툼하구요. 신발도 생각보다 가벼워서 놀랐습니다. 에어포스는 점점 신을수록 무거워지는 것인가요?? 신발 사이즈는 정사이즈 입니다. 6이라는 숫자는 230을 뜻합니다. 

 

신발들마다 작게 나온 신발이 있고 적당히 여유있게 나온 신발들이 있는데 저는 230과 235가 왔다갔다 하는 편인데요. 나이키는 에어포스는 지난 번 6.5 (235)로 시켰는데 계속 크더라구요. 그래서 에어포스는 시리즈는 꽤 여유있게 나온 신발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오늘 팁과 리뷰는 여기서 끝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행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정보였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