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캐논 프린터를 2년 넘게 사용하면서 처음 잉크가 떨어졌을 때를 제외하고 계속 비정품잉크를 사용해 왔었는데요. 무려 2년간요. 그러면 캐논 프린터가 망가질까요??
우선 2년 정도 비정품 잉크를 구매하였던 증빙 서류를 보여드리지요! ㅋㅋ 아래 사진은 쿠팡에서 잉크를 주문한 내역을 캡쳐한 것인데요. 왼쪽부터 2020년 9월 22일~ 2021년 9월27일 까지 주문한 사진이구요.
아래 사진은 2022년 3월 26일~ 2022년 9월 5일 까지 구매한 내역이에요. 자세히 보시면 월과 날짜가 다 다릅니다. 캐논 흑백 잉크는 PG-945XL 이구요. 컬러 잉크는 CL-946XL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제 프린터기는 캐논 mg 3090 제품입니다.
자, 결론 부터 말씀드리자면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정품 잉크 외에 비정품 잉크를 구매하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보다도 가격 때문이지 않을까요??
1. 비정품 잉크 가격 비교
우선 2020년 경에는 흑백 잉크 가격이 14,000원 이었습니다. 사실 가끔 13,000원에도 득템이 걸리곤 했습니다. 2021년에는 컬러 잉크 가격이 14,500원이구요. 그러다가 갑자기 작년(2021) 여름 부터 흑백 가격이 오르더니 16,750원 이하로는 찾을 수 없었어요.
그러다가 올해 2022년에는 검정 잉크를 2만원이나 주고 구매해야 했습니다. 확실히 많은 사람들이 비정품 잉크를 수요하고 있다는 소리죠. 오히려 컬러가 더 저렴하더라구요. 컬러는 16,900원입니다.
하지만 정품 잉크의 검정은 28,500원 정도로 비정품 잉크가 8,500원 더 저렴합니다. 컬러는 36,000원 정도로 비정품의 2배 가격이네요. ㅎㄷㄷ
비정품 잉크 하자
저의 경우는 2년 간 딱 1번 정도 검정 잉크를 날린 적이 있었습니다. 처음에 잉크를 뜯어서 잉크 아래에 붙혀진 테이프를 뜯고 프린터에 넣는 순간 프린터가 인식을 못하는건지 센서가 계속 깜빡깜빡 거렸습니다. 마치 블랙 잉크가 없을 때랑 똑같이요.
이 내용은 아래 제 다른 포스팅에 상세히 나와있습니다. 참고해 주세용!
https://ssica-sol.tistory.com/65
그래서 아무리 다른걸 시도해도 되질 않아서 불량품인가 생각했고, 아니면 제가 인식하는 부분에 붙혀진 테이프를 너무 쎄게 뜯어서 망가졌나 생각하고 블랙 잉크 가격을 확 날린 적이 있답니다.
이런 부분은 아무래도 비정품 잉크이다 보니 감수를 하시고 구매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2년 간 1번도 정도 있었던 셈이니 저는 계속 비정품으로 구매해도 크게 나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캐논 무선 연결 방법이나 그 외에 다른 내용들이 궁금하시다면 저의 다른 포스팅도 둘러봐주시면서 저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용!
https://ssica-sol.tistory.com/76
https://ssica-sol.tistory.com/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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