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 가끔 건조해 질 때마다 핸드 크림이 필요한 순간이 있죠! 원래 록시땅 핸드크림만 써왔던 저에게는 브랜드를 바꾸는 것은 결코 쉽지 않았어요. (그래서 브랜드를 아예 바꾸었단 소리는 아니구요!ㅎㅎ)
하지만 아는 지인분에게 핸드크림 선물을 받아서 한 번 써보았는게 생각보다 정말 괜찮은 핸드크림인거에요! 그래서 이렇게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록시땅과 조금씩 비교해 보겠습니다.
이것은 바로 W.Dressroom(더블유 드레스룸) New York(뉴욕) 모이스처라이징 퍼퓸 97 입니다. 이름이 왜케 기냐구요??이게 숫자마다 향이나 색이 달라져요!
저와 똑같은 제품을 사용하실거면 그냥 더블유 드레스룸 핸드크림 97이라고 찾으시면 될 거 같아요. 일단 가격대는 저렴한 편입니다! 요즘 핸드크림 누가 비싸게 쓰나요?? ㅜㅜ
겉보기에도 색상과 디자인이 너어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튜브로 된 핸드크림을 좋아하는데요. 요즘에는 왠만하면 다 이런식으로 되어 있더라구요. 약간 치약 같아요. ㅎㅎ
안에 내용물은 물컹하지 않고 언뜻 보면 젤리처럼 고체로 되어 있는 것 같은데요. 하지만 꾸덕한 편은 아니라서 금방 부드럽게 발라져요. 생크림 정도의 탄력이에요! (록시땅 핸드크림이랑 비교해 보았을 때, 더 말캉한 편)
또한 이 크림 역시도 쉐어버터가 들어가 있구요. 아르간 오일도 들어있어서 손의 건조함을 잡아 줄 수 있습니다. 모든 스킨 타입의 적용이 가능하다고 써져있습니다!
우선 향기는요. 에이 프릴 코튼 향 인데요. 흔한 향이라서 아실 수 있겠지만 꽃 냄새가 나요. 백합 같은 느낌의 꽃 냄새라고 할까요?? 달달하면서도 향이 너무 세지 않아서 좋아요. 어쩌면 다우니 냄새 같기도 하구요. ㅎㅎ
정말 좋은 점은 발라도 전혀 끈적끈적 거리지가 않아서 좋아요! 또한 발라놓고 5분 정도가 지나면 전반적으로 손등에 싹 다 스며듭니다. 하지만 향은 은은하게 남아있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촉촉한 것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손 전체가 부드러워진 느낌이 듭니다. 손 전체가 더 예뻐진 것 같아서 열심히 관리해야 겠습니다.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핸드 크림 용량이 50ml인데 약간 길어서 가지고 다니기 조금 불편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휴대용으로 조금 더 작고 간편하게 나왔으면 좋았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록시땅의 비하여 조금 더 김)
또한 구매하시면 박스 뒷 부분에 정품인증이 되는 큐알 코드가 나와있구요. 타고 들어가시면 공식 홈페이지가 나옵니다!
이 아이템은 네이버에서 1+1 행사를 하구있구요. 가까운 올리브영에서도 세일해서 하나의 오천원으로 겟! get 할 수 있습니다.
모든 포스팅은 협찬이 아니면 지극히 개인적으로 사용한 내돈내산 후기임을 참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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