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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관련

2+1 커블체어 와이드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요즘 공부하는 아이들은 물론이고, 의자에 장시간 앉아 계셔야 하는 성인 분들에게도 맞춰 필수템이 나와버렸죠. 바로 커블(Curble) 체어 입니다. 이제는 손연재씨의 커블 노래까지 외울 정도입니다. 

 

 

 

커블은 에이블루(ablue) 라는 회사에서 판매하는 제품입니다. 그래서 해당 체어에는 회사명이 써져 있답니다. 사이즈는 키즈(Kids)/ 컴피(Comfy)/ 와이더(Wider)로 구성되어 있어요.

 

하지만 아이가 중학생 이상이라면 키즈 보다는 와이더로 주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컴피는 150cm/35kg 이상 마른 여성 에게 알맞습니다. 요즘에는 2+1이기도 하니까요. 온 가족이 사용하려면 아무래도 와이더가 낫겠죠?! 

 

색상은 레드, 그레이, 블랙 이렇게 있구요. 키즈는 분홍, 검정, 민트색으로 되어 있어요! 저는 무난하고 깔끔한 검정으로 주문하였어요. 그런데 색깔 별로 골고루 주문 할 수 있게끔 되어 있더라구요!

 

 

 

 

벌써 700만개나 돌파되었다고 하니 어떠한 장점이 있는지 한 번 살펴보도록 할게요! 참고로 가격은 홈쇼핑에서 9만 9천원에 구매했답니다!

 

커블 체어의 장점

 

우선 가볍습니다. 그러니 아무 곳에다 가져다 놓아도 편합니다. 차량 의자, 쇼파 위, 책상 의자, 식탁 의자 등 아무 의자에 놓아도 좋습니다. 특히 그냥 맨 바닥에 앉아야 할 때도 자세를 잡아주니 참 편합니다. 

 

 

두 번째는 가벼운 소재임에도 튼튼합니다. 저희 가족 중에는 90kg 가까이 되는 사람이 있는데도 아주 거뜬합니다. 최대 364kg까지 지탱이 가능하다고 해요. (우와)

 

 

 

세 번째는 당연하겠지만 허리, 자세 교정에 최고입니다! 온라인 수업을 들어야 하는 아이들, 코로나라 재택 근무시간이 늘어난 성인분들에게도 최고입니다. 아무래도 지렛대의 원리를 이용한다고 하니 허리에 더 안정감이 느껴지겠죠??

 

단점

장점이 있다면 당연히 단점도 있겠죠?? 세탁하기가 불편할 것 같아요 ㅜㅜ 물론 스펀지라서 그냥 세탁하면 되겠지만서도 자주는 힘들 것 같은 구조에요! (그래서 커버가 나왔나 봅니다...) 

 

그 다음으로는 스펀지가 다소 얇아서 아래 허벅지 부분이 아플 수 있어요. 적응하는데도 시간이 조금 필요한 것 같아요. 그런데 적응을 해도 허벅지 아랫 부분은 아플 수 있을 것 같네요...

 

이러한 점을 보안하기 위해 요즘에는 커블 플랙스가 나왔습니다. 와이더에 더 빵빵한 스폰지로 교체 된 제품이라 하네요. 색은 분홍과 검정 2가지 입니다! 

 

마무리 

이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아무리 자세 교정이 되는 체어라고 할 지라도 몇 십년 간 구부정한 자세를 하루 아침에 고쳐지긴 쉽지 않을 거에요. 

 

여지껏 사용한 허리가 한번에 좋아지지는 않아요! 하지만 귀찮고 불편하더라도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픈 허리가 갑자기 낳아지기 보다는 더이상 나빠지지 않게 예방해주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평생 쓰는 허리잖아요! 커블 체어라도 없으면 한번 더 고쳐 앉기 힘들겠죠?? 이러한 의미에서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